본문 바로가기

흔한 브론즈식 마오카이 브론즈식 마오카이 보는동안 답답했다 후 더보기
6.길드창설(5) 트레인이 인사를 하려고 귓말을 하려는 찰나 소민이 먼저 말을 걸었다. 소민 : 안녕하세요. 메시지 보낸거 봤어요. 혹시 길드 만드셨어요? 트레인 : 네. 안녕하세요. 길드는 만들었습니다. 소민 : 아 그러시구나. 도와드렸어야 했는데 늦게와서 죄송해요. 트레인 : 괜찮아요. 소민은 미안하다고 말했지만 트레인은 딱히 상관 없었다.이미 길드를 만들기도 했고, 그녀가 없을 때 쪽지를 남겼기에 미안해 할 이유도 전혀 없었다. 오히려 본인이 잘 못 한 느낌이다.그래도 저렇게 말이라도 해 주니 고마웠다. 소민 : 혹시 저도 길드 가입 해도 될까요? 안될게 어디 있겠는가? 이제 막 길드를 만들었는데.어차피 현재 2명밖에 없어서 오히려 쌍수를 들고 환영을 해도 모자랄 판이었다.그래도 혹시 몰랐기에 길드 창을 열어 확인했.. 더보기
6.길드창설(4) 좁게는 학교, 군대부터 넓게는 회사같은 사회에 있다보면 가끔 말도 안되는 일을 시키는 사람이 있다. 그게 선생님일수도, 선임병일수도, 직장 상사일 수도 있다.하지만 트레인은 이런 일이 게임 안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말도 안되는 퀘스트 때문에 3시간동안 외부를 돌아다니다가 그는 결국 다시 성 안으로 들어와서 수상한 사람을 찾으러 다녔다.하지만 시간은 얼마 남지 않은 반면 그들이 찾아야 할 사람에 대한 단서는 여전히 없었다. "퀘스트창 오픈." [길드 창설 테스트] 등급 : D 최근 에일런에 수상한 사람이 돌아다닌다고 한다.그에 대해 조사를 하라. 제한시간 : 5시간실패 시 길드 창설 불가 남은 시간 : 11분 24초 트레인은 그 자리에 털썩 주저 앉았다. "X발 안해!" 무슨 퀘스트가 이따.. 더보기